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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쓰기

아침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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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 사이로 희미하게 들어온 햇살


잘게잘게 그림자의 형상으로 얼룩이 지고


두텁게 어두운 그림자의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곳은


조용히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하얀벽지에 붉게 그을린 노을이


아침의 여운을 남겨다 주고 있다


- 지클랑 작편곡가/작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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