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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시

비와 눈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을때 사람들은 시원하다라고 흔히 생각하게 된다 겨울이 되면 첫 눈이 언제내릴까? 하는 사람들의 순수한 마음속에 아직도 사람들은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그러나 막상 그런 순수함도 사회생활을 하면 찾아보기 어려운거 같다 돈과 물질적인 것을 탐닉한 나머지 다른 사람들꺼를 빼앗아가고 도망가고 가는 일이 허다하고 자기만의 만족으로 순수함을 찾아가려고 애쓰고 있다. 나는 솔직히 비를 더 좋아한다 내리는 눈을 보면 물론 좋긴하지만 다음날 미끄럽고 치우는 것도 고생이고 겉으로 보이는 눈 내리는 모습으로 아름다운 것을 쉽게 판단하는 우리세대가 아쉬울 따름이다 눈은 아릅다게 보여서 만지고 싶고 보고싶고 하는것이 대부분의 사람들 생각이지만 나는 그래도 비가 좋다 비는 눈이 잠시 .. 더보기
사랑 어떤이는 구속감이 행복감을 가져다 준다하고 또다른 어떤이는 자유가 행복을 가져다 준다말한다 그 밖에 사람들은 둘다 행복을 가져온다고 말한다 사랑은 구속과 자유 둘다 공유하는 것 어느 한가지에 매달리지 말아야하는것 - 지클랑 작편곡가/작사가 - 더보기
행복의 맹세 사라짐의 쓰라림이. 삶의 굴레에 채찍을 가하여 활기차게 돌려줄 것이라는 희망에 부푼 작은 자그마한 돌던짐으로 수면에 파동을 일으켜 끝없는 동요와 혼란을 선물하였고 하루 이틀 지나갈 수록 무너져가는 모습만을 눈물조차 흘리지 못하고 바라보게 됨으로써 비로소 가슴 깊은 곳 묻어둔 여태껏 힘겹게 부정하던 슬픔을 자아내게 하였으니 이제는 사라진 진실을 찾아 쓰러진 몸뚱아리 앞에 둠으로써 다시금 얼굴에 칠을 할 때인 것 같다 사라질 수 없는 영원한 진실속에 웃음띤 색으로 얼굴을 덮어버려 "행복합니다"라는 맹세를 하며 - 지클랑 작편곡가/작사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