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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쓰기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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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는 그런날이 있습니다


그 날은 모든불을 끄고


두개의 촛불만이 두눈을 밝히고


아름다운 명상에 잠겨보기도합니다


기쁨의 순간도 잠시 나는 그만 울어버립니다


슬픔이 찾아오는 생일은 나에게 기쁨과 환희로 찾아옵니다


아픔을 가져오는 그날


어머니의 사랑의 채취에 눈을 감아


잠들고 싶습니다


- 지클랑 작편곡가/작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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