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머릿결속에 한마리 기러기가 날아가고
뱃사공의 얼굴에 땀이 흠뻑 젖어있는 외딴섬
찰싹하는 얕은 파도소리에 명상에 잠기다
지나가는 사람 한명 없고
나홀로 외로이 조개껍질에 귀를 귀울이며
그대의 희미한 음성듣고
나 조개속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강한 바람이 이내 불어
조개가 흔들려 바다에 다시 빠져도
나 그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고요한 외침이 되고자
발버둥치며 공기방울되어 하늘로 올라가리라
- 지클랑 작편곡가/작사가 -
금빛 머릿결속에 한마리 기러기가 날아가고
뱃사공의 얼굴에 땀이 흠뻑 젖어있는 외딴섬
찰싹하는 얕은 파도소리에 명상에 잠기다
지나가는 사람 한명 없고
나홀로 외로이 조개껍질에 귀를 귀울이며
그대의 희미한 음성듣고
나 조개속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강한 바람이 이내 불어
조개가 흔들려 바다에 다시 빠져도
나 그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고요한 외침이 되고자
발버둥치며 공기방울되어 하늘로 올라가리라
- 지클랑 작편곡가/작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