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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쓰기

새벽공기

보이지 않는 공기층이 차분하게 가라앉고


투벅투벅 걷는 걸음이 크게 들릴정도로


마음한켠엔 그렇게 고요함이 자리잡고


뿌연 입김에 하얀입술로 공기와 맞닿으면


그새 공기와 어울려져 하늘로 올라갈 수 있었다


- 지클랑 작편곡가/작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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