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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하이얀 그림자가 나를 빛추고 있을때
솜털같은 부드러운 꽃냄새에 취해버려
지쳐가고 있을 무렵에
내 곁에는 늘 밝게 웃어주는 하늘이
훈훈한 정을 속삭여 주고 있었다
나의 밝은 상처는 온데간데 없고
지나가는 수많은 미소들이 방겨주고 있을 때
온 몸에 감싸도는 하이얀 안개도
유색물감으로 다시 나를 물들이고
스쳐지나가 버렸다.
- 지클랑 작편곡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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